대구경북교구 대구지구 청년연합법회
“지구 순회하며 청년교화 활성화 할 것”

[원불교신문=김도아 기자] 원불교 대구경북교구가 청년교화 활성화를 위한 지구별 청년연합법회(이하 연합법회)를 시작했다. 3월 4일 대구지구에서 첫 발을 뗀 연합법회는 대구·한실·서대구·대현교당에서 모인 10명의 청년회원들이 함께했다. 청년들은 ‘행복의  정의’에 대한 내용을 시작으로, 행복을 위한 방법에 대한 회화를 나눴다. 

연합법회에 참여한 신정민 청년회원(대구교당)은 “모두가 모이는 자리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법회를 통해 근처에 있는 청년들이 모일 수 있어 너무 좋았다”는 감상을 전했다. 

대구경북교구는 앞으로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지구별로 순회하며 청년연합법회를 열고, 청년교화를 통해 ‘대구경북교화 전성시대’를 불러올 예정이다. 
 

[2023년 3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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