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원불교 대구경북교구 대구·구미·선산·왜관교당과 부산울산교구 전포교당 교도 130여 명이 익산성지를 찾아 몸과 마음에 봄기운을 가득 채웠다.

3월 5일 반백년기념관에서 열린 대중접견에서 전산종법사는 “교화가 어려운 중에도 공부하며 살아가는 현장 소식을 들으니 오히려 힘을 받는다”는 말로 재가출가 교도들을 치하했다. 이어 “‘나를 위해 오신 소태산 대종사님’이라는 말은 이 법으로 내가 분명히 바뀌는 것이 체험될 때 제대로 알게 된다. 소태산 대종사께서 사용한 언어와 동일 언어로 이 법을 공부할 수 있음은 매우 큰 복이고, 누구나 쉽게 일원상 자리를 알게 해주신 은혜가 크다”며 ‘일원상 진리’에 대한 설법을 전했다.
 

구미교당
구미교당
대구교당
대구교당
선산교당
선산교당
왜관교당
왜관교당
전포교당
전포교당

[2023년 3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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