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산하 전주은혜마을이 노인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전남·전북권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월 28일 발표에 따르면, 전주은혜마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2021년 4월~2022년 11월까지의 운영 내용으로 실시한 정기평가에서 전국 공동 7위, 전남·전북권 1위를 했다. 5개 영역 50개 평가항목에서 100점 만점에 99.35점을 받았고, 30인 이상 1,725개 기관 중 얻은 결과다.

정현성 교무(본명 성철·전주은혜마을 원장)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겨운 시기임에도 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었다. 이를 계기로 대상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모시겠다”는 다짐과 소감을 전했다.
 

[2023년 3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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