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원불교 성주성지를 지켜온 7년’을 기록한 〈정의어든 죽기로써〉가 우리 사회에 다시 평화의 경종을 울렸다. 이태은 교도(원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가 ‘사드말고 평화, 소성리 7년 분투기’를 두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정산종사 탄생가와 소성리 주민들, 이들과 함께 숨쉬며 간절한 기도로 일관해온 교무와 교도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전 2권.

[2023년 4월 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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