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 굿즈샵 ‘은혜의공간’ 첫 기획 교화상품
4월 16~28일 매일 달력 날짜 뒤 선물 숨어있어

[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두근두근 설레는 대각개교절을 위한 교화상품이 탄생했다. 4월 16일부터 28일까지 13일 동안의 달력으로, 해당 날짜를 뜯으면 그 안에 선물이 들어있는 특별한 캘린더다. 하루 하나씩 열어보는 기프트박스에서 착안한 이 상품은 디자인팀 봄오소가 기획과 제작, 서울교구 원불교 굿즈샵 ‘은혜의 공간’에서 판매한다.  
 

가로 28㎝, 세로 20㎝, 두께 3㎝ 크기의 ‘하루 한번, 은혜 발견 캘린더’는 A4 정도의 사이즈로, 상단에 손잡이가 달려있어 이동이 쉽다. 매일 해당 날짜를 열면 ‘오늘의 은혜 발견’ 문구와 함께 사탕 등의 선물을 꺼낼 수 있다. 4월 28일에는 특별 제작한 스페셜 선물이 들어있으나, 그날까지는 비밀이다.

캘린더를 제작한 박인수 봄오소 대표(원불교 청년회장·수원교당)는 “경사스러운 날을 기쁘게 맞이할 방법을 고민하다 선물이 담긴 캘린더를 제작했다”며 “지인들에게 원불교열린날을 재미있게 소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캘린더는 은혜의공간 혹은 서울교구를 통해 16일까지 구입할 수 있다. 
 

[2023년 4월 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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