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3월 28일 익산시장애인복지관과 익산소방서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복지사와 장애인활동지원사 등이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지원체계 구축과 재난 상황 발생 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성민 익산시장애인복지관장(본명 윤주·교무)은 “이번 협력으로 장애인들의 장애 특성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해 장애인의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자료 보급 등 여러 분야에서 업무협약을 통해 역할해 나갈 예정이다.

[2023년 4월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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