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회교당, 순례법회에서
해외교화 응원 동영상 제작

[원불교신문=김도아 기자] 정토회원들이 대각개교절을 맞아 원불교 성주성지를 찾았다. 서울에 거주하는 정토회원들까지 210여 명이 함께한 4월 9일 순례법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4년 만에 재개된 성주 성적지 순례였다. 

이날 순례는 김석기 교무의 설법과 이행진 교무의 성적지 해설로 진행됐다. 정토회원들은 순례를 통해 ‘교단의 권장부’로서 미래 비전을 약속하며 ‘한마음 한 뜻으로 법있게 은혜롭게 행복하게!’를 다짐했다. 

특히 해외 각 현지에서 교화에 힘쓰는 교무와 정토들에게 보내는 동영상을 제작해 ‘몸은 멀리 있어도 마음은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2023년 4월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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