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각 후 소태산 대종사의 걸음은 한곳에 머물지 않았다. 
더 여러 곳으로, 더 많은 사람을 향해 한 발 한 발 내디뎠고, 
그렇게 원불교의 인연과 역사가 만들어졌다. 
원기108년 대각의 달, 소태산의 걸음이 닿았던 곳을 좇아본다. 
그래서 ‘소태산 로드’다.

[2023년 4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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