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어디서나 쉽게 법문을 들을 수 있다”, “다양한 콘텐츠로 교화에 활용할 수 있다”. 

교정원 정보전산실이 원기108년 대각개교절을 맞아 재가출가 교도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원기98년(2013)부터 10년간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하던 듣는법문 음원파일을 mp3 파일로 제공하는 것이다. 

제공 파일은 <정전> <대종경> <정산종사법어> <불조요경>이다. 듣는법문 홈페이지(https://typing.won.or.kr/bupmun_listen)을 통해 서비스 받을 수 있다. 

김종철 정보전산실장은 “각 교당에서는 영상 제작 등 교화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재가교도들도 운전 등 일상생활 속에서 법문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고 전했다.

[2023년 05월 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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