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경남교구가 재가출가 교도들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체육행사로 탁구대회를 열었다. 5월 14일, 경남교구장배 탁구대회는 각 지구별로 팀을 이뤄 대항전으로 진행됐으며, 재가출가 교도 2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한마당을 펼쳤다.
 

안경덕 경남교구장은 “경기를 통해 함께한 도반의 소중함을 알고, 불법으로 만난 기쁨과 도반의 법정을 느끼는 오늘이 되길 바란다”면서 “은혜가 가득한 하루가 되고, 이 인연으로 영생의 법연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종합우승은 마산지구, 준우승에 김해지구, 3위에 통영지구가 수상했고, 창원지구가 응원상을 받았다.

[2023년 05월 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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