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교화·우수교역자 발굴·미래형 교화프로그램 발굴

상산 박장식 종사와 좌산상사의 원력으로 세워진 감로교화재단이 5차 교화지원사업을 앞두고 5월 23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지혜를 모았다. 

이번 임시이사회에서는 제5차 교화지원사업 진행에 관한 논의가 주로 이뤄졌다. 지원사업 공모 일정과 1~4차 교화지원사업에서 발전적으로 진행할 부분이 점검됐다. 
 

회의를 통해 이사진들은 청소년교화와 우수교역자 발굴, 미래형 교화프로그램 공모에 힘을 싣기로 했고, 후속 관리를 강화해 지원된 교화 활동의 모니터링 및 지원 체제를 갖추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외에도 이날 이사회에서는 원기107년 회계승인, 원기108년 중간 결산보고, 원기108년 회계 예산(안) 심의, 정관변경 등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한편 ‘창의적 교화대불공으로 원불교 교화의 미래를 열어가자’는 취지로 시작된 감로교화재단은 미래의 창의적 교화, 교법의 사회화, 청소년 교화 발전을 위한 교화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쳐왔다. 원기99년(2014) 1차 지원을 시작으로 원기105년(2020)까지 1~4차 교화지원사업을 펼쳐 총 3억 4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2023년 05월 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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