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체육대회·강남 요리대회·서울 일기공부
서울 1인 청년가구 증가 속 운동·요리 각광

[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원불교 서울교구 청년들이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도전을 펼치고 있다. 5월 20일 서울교구 청년체육대회는 완전히 바뀐 판으로 성황을 이뤘고, 4월 23일 강남교당 청년회는 ‘솟아라 봄기운!’ 요리대회를 열었다. 4월 30일에는 서울교당 청년회가 일기공부를 시작했다. 특히 서울 1인 청년가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청년들이 관심을 두는 운동과 요리 활동으로 호응이 크다.
 

체육대회는 새로운 구성과 프로그램으로 호응이 컸다. 교당팀이 아닌 개인으로 팀을 이뤄 친밀감을 높였으며 남·녀축구, 짝피구 등 구기종목으로 활기를 더했다.

강남교당은 교법을 테마로 한 요리대회로 화제를 모았다. 부침개를 활용한 법신불 사은‘전’과 옥녀봉 볶음밥, 구인선진 떡갈비,  오대양 육대주 미역국 등 아이디어와 요리실력을 겨룬 시간이었다. 또한 서울교당은 일기모임을 통해 지구 마음스테이로 쌓인 공부에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2023년 05월 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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