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금호종합사회복지관이 ‘우리 뿌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 62명의 직원이 원불교 익산성지를 찾았다. 5월 25일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원불교 산하기관 직원으로서 교단의 역사를 알고, 원불교가 대사회적으로 어떤 목표를 가지고 복지사업을 펼치는지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유형진 이사장(삼동회)는 “종교가 다를지라도 금호종합사회복지관의 뿌리를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마음에 자비심과 은혜, 감사를 채워가길 바란다”면서 “직원 모두가 세상에 은혜로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이미림 사회복지사는 “원불교가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훌륭한 선진이 있었다는 걸 알게 돼 의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62명의 직원들이 익산성지를 방문했다.
금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62명의 직원들이 익산성지를 방문했다.

 

[2023년 05월 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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