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전북대학교 원불교 학생회(이하 전원회)가 ‘원불교 성지로 떠나는 1박 2일 힐링여행 원템플스테이’를 통해 법정을 나눴다. 영산선학대학교에 도착한 전원회원들은 예비교무들의 환대를 받으며 서로 화합을 다지는 레크리에이션으로 첫날 일정을 시작했다.

원불교 좌선법 주제강의, 중앙봉 등산, 영산성지 순례 등을 통해 심신을 단련한 전원회원들은 소감을 감상담에 담았다. 임승순 학생은 “1박 2일의 영산스테이를 통해 마음의 휴식과 더불어 법을 채워 넣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고, 강민수 학생은 “영산스테이에서 배운 좌선법을 일상에서 수행하면서 마음의 자유를 얻는 공부를 꾸준히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송대용 예비교무는 “교화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고, 새로운 인연들을 만날 수 있어서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2023년 05월 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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