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안아카데미 연속강의

[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사)한울안운동이 인문·종교·실용 등 다양한 주제 강연으로 일반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올해 한울안운동은 한울안아카데미를 통해 ‘쓰레기 박사와 함께하는 쓰레기 집중탐구’ 강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인권과 종교연합’을 주제로 진행했고, 올해는 환경, 그중에서도 쓰레기를 주제로 삼았다.

5월 24일 첫 강의에서는 ‘순환경제란 무엇인가요?’라는 주제로 환경문제의 원인, 쓰레기의 개념과 발생 및 처리현황, 순환경제의 개념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진행한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은 23년간 쓰레기 문제를 연구한 쓰레기 박사로 통한다. 한울안아카데미는 향후 쓰레기 종류, 분리배출에 대한 이해와 실천 방법, 플라스틱 쓰레기의 생산과 역사 및 미세플라스틱 문제, 바이오 플라스틱 이해와 순환경제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과제들을 순차적으로 알아갈 계획이다. 

한울안아카데미는 7월 19일, 9월 20일, 11월 15일 진행될 예정이다. 

[2023년 05월 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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