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패 전달, 플로깅 캠페인 펼쳐

[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사회복지법인 삼동회가 법인설립 42주년 기념식을 열어 감사패와 시설지원금을 전달했다.

6월 29일 삼동회는 원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법인 임원을 비롯해, 직원과 관계자 등 80여 명을 초대했다. 행사에서는 2023년 사업이 공유됐으며, 시설지원금 전달과 함께 장기근속에 대한 공로로 노동문 원장(익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과 이옥희 조리원(금산원광어린이집)에게 장기근속패를 수여했다. 또한 정년퇴임을 하는 성도학 관장(평화사회복지관)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형진 이사장은 “42년 동안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삼동회가 존재할 수 있었다.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삼동회가 교단과 사회에 보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번 기념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소속 직원들은 플로깅 캠페인 주간으로 정해진 6월 26일~7월 7일, 각 기관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

[2023년 7월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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