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합천평화고등학교(교장 정일관)이 8월 3~5일 생태캠프를 열었다. 우포늪 일대에서 진행된 생태캠프는 인간과 자연의 상생, 지구 공동체 의식 배양을 목적으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생태활동으로 진행됐다.

합천평화고는 “잠깐의 편리를 위해 환경을 파괴한다면 미래는 없다”며 “조그만 불편이 미래를 바꾸는 한걸음으로, 모두가 함께 세상을 바꾸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평화고등학교는 원불교 교단 내 두 번째 대안교육 특성화학교로 전국에 손꼽히는 ‘환경교육 거점학교’다. 
 

[2023년 8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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