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이개호(법명 원호, 장성교당)·한병도(법명 병도, 총부교당) 국회의원이 8월 16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제21대 국회 3차년도인 2022년 5월 30일부터 2023년 5월 29일까지의 국회의정활동을 12개 분야의 지표로 종합 평가해 수상하는 것으로, 올해 상위 25%인 국회의원 75명이 선정됐다. 평가되는 객관지표는 본회의 재석, 상임위 출석, 법안표결 참여도, 대표발의 법안 성적 및 통과율 등이다. 

이 의원의 경우 지난 3년간 상임위 전체회의 100% 출석으로 그 성실성을 인정받았고,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문화격차 해소’를 주제로 지방의 문화사각지대 현실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한 바 있다.

한 의원은 아동복지법, 스토킹범죄처벌법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입법 성과와 전북지역 국회의원 중 본회의 재석률 1위라는 성실함을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3년 8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