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마련된 설계(안) 각 교당·기관 발송
온·오프라인 의견 수렴 거쳐 11월 상정 예정

[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교단 제4대 제1회 설계특별위원회(이하 설계특위)가 설계(안) 의견수렴을 시작했다.

설계특위는 지난주, 현재까지 정리된 설계(안)을 안내하는 홍보 책자를 제작해 각 교당과 기관 등으로 우편 발송했다. 해당 자료(상단 QR코드로 연결)는 원불교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글과 설계특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계(안)에 대한 의견은 홍보 책자(또는 파일) 마지막 장 QR코드로 연결해 제출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설계특위는 오프라인 안내도 시작했다. 8월 24일 부산울산교구를 방문해 설계(안)에 대한 보고를 했으며, 9월 4일에는 서울교구 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설계특위는 9월 19~20일 출가교역자 총단회에서 설계(안)을 발표할 예정이며, 온·오프라인으로 접수된 재가출가 교도들의 다양한 의견을 최종 수렴 및 정리해 11월 수위단회에 최종 설계(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2023년 8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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