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회 ‘2023년 종사자 해외연수’

[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사회복지법인 삼동회가 9월 6~11일 20여 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태국에서 해외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삼동회 종사자들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비롯해 운영이념과 프로그램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소진 예방과 재충전을 위한 시간과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유형진 이사장(교무)는 “연수를 통해 삼동회 종사자들간의 우호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또한 넓은 견해를 갖춤과 동시에 문화탐방의 시간으로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연수는 태국의 치앙마이와 치앙라이, 골든트라이앵글을 방문해 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이양명 상임이사로부터 법인 및 운영이념에 대한 특강을 통해 법인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각기 다른 직능의 종사자들이 모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삼동회 종사자들끼리 모여 소속감이 생기는 시간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3년 9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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