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대학원대학교 장학회, 보은행사 펼쳐

재학생들이 합창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재학생들이 합창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원불교대학원대학교(이하 대학원대학교)가 장학회를 열어 장학회원들과 원로교무들을 초청해 후원인들을 위한 보은의 자리를 마련했다.

10월 17일 대학원대학교에서 열린 장학회에서는 재학생들이 준비한 합창의 무대와 전도연 대학원대학교 총장의 특강이 펼쳐졌다.
 

특강에 나선 전도연 대학원대학교 총장.
특강에 나선 전도연 대학원대학교 총장.

특강에 나선 전도연 총장은 “종교는 거부하고 영성만 남는 시대가 온다고들 한다. 이 시대에 딱 맞는 법이 우리 교법이다. 대학원대학교에서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훈련을 통해 변화를 이끌어준 사례가 있고, 내년 훈련에 벌써 기대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날 대학원대학교는 108년도 예결산을 점검하고 학교 운영을 보고하며, 내년도 학교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2023년 10월 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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