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대한민국 종교계가 탄소중립에 대한 전 지구적 요구에 응답했다. 원불교를 비롯한 7대 종단 협의체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가 탄소중립 실천 방안 개막식 및 토론회를 개최한 것이다. ‘종교를 넘어 환경을 위한 실천이 일상이 되는 사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 6개 지역 KCRP 연대가 참여, 환경에 대한 종교적 실천을 함께 고민하는 장이었다.

이 자리는 김태성 교무(KCRP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유정길 KCRP 생명평화위원장의 ‘탄소중립 실천지침서 및 아카이브 활용계획’과 김두호 성균관 윤리위원의 ‘KCRP의 생명존중, 탄소중립이 정답’ 발표 등이 이뤄졌다.

[2023년 10월 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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