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교구·강남지구 탁구대회
광주전남교구 목포지구 화동한마당

[원불교신문=김도아 기자] 원불교 대전충남교구가 교도들의 심신수련과 교화활력 향상을 위해 제7회 교구장배 탁구대회를 열었다. 11월 12일 대전충남교구 여성회의 주관으로 열린 탁구대회는 모두 복식게임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공주·대전·천안 등 10개 교당의 선수팀과 70명의 응원단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승부를 보여줬다. 무엇보다 대전충남교구 사무국의 모든 교무들이 선수로 활약하며 열기를 더했다. 이날 우승은 45명이 참여한 동대전교당이 차지했다. 우세관 대전충남교구장은 “짜릿한 결승전이었다”며 “노력은 좋은 결과가 있음을 깨닫는 공부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서울교구 강남지구 탁구대회
서울교구 강남지구 탁구대회

같은 날 서울교구 강남지구 역시 탁구로 한바탕 교화 바람을 일으켰다. 강동교당 청운회 주관으로 열린 강남지구 탁구대회는 가락, 강남 등 5개 교당이 참여해 기량을 뽐냈다. 또한 경기 중간중간 행운권 추첨을 준비해 참여자들에게 풍성함과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광주전남교구 목포지구는 화동한마당을 열어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11월 12일 완도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화동한마당에는 13개 교당의 재가출가 교도가 참여해 한마음줄공놀이와 지게 릴레이 놀이 등 체력운동으로 화합을 다지고 교당별 장기자랑 등으로 웃음마당을 펼쳤다. 
 

광주전남교구 목포지구 화동한마당
광주전남교구 목포지구 화동한마당

[2023년 11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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