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원광대학교 한방병원(병원장 이정한, 이하 원광대한방병원) 한방진료봉사단(한방재활의학과)이 11월 22일 2023 전북사회복지나눔 유공자로 선정돼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1994년 부송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방진료 나눔 봉사를 시작한 원광대 한방병원 한방진료봉사단은 30여 년간 의료지원, 생필품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전산화가 시작된 2005년 1월부터만 살펴봐도 총 667회의 의료봉사와 나눔 활동을 했다.

수상에 대해 이정한 한방병원장은 “앞으로도 한의학을 통한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원광대학교 한방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3년 12월 6일자]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