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당, 작품전시회 및 특별법회

[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원불교 군산교당이 모든 교도가 함께 즐기는 전시회와 특별법회를 열어 눈길을 끈다. 11월 19~26일 진행된 ‘작품전시회 및 특별법회’는 교도들의 작품과 먹거리, 원로교무 설법 등으로 꾸려져 교도들과 지역사회 인연들이 함께한 풍성한 자리가 됐다.

군산교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도 개개인의 재능을 파악해 작품을 준비하고, 작품을 낼 수 없는 교도들은 골동품도 모아 전시를 준비했다. 또 손맛이 있는 교도들은 전시회 때 다과를 마련해 전 교도가 빠짐없이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박은진 교무(군산교당)는 “전시회를 통해 교도님들이 잘하는 부분을 알게 됐고, 협력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3년 12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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