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영산성지고등학교(교장 신호래, 법명 영윤, 교무)가 12월 11일 ‘대통령기 제43회 국민독서경진 영광군 예선 대회’에서 독후감 고등부 단체부 및 개인부 최우수상을 받았다. 

국민독서경진대회는 책 읽는 사회 분위기와 독서 생활화 정책을 목적으로 열리며, 사단법인 영광군 새마을회가 주관, 영광군청과 영광교육청이 후원했다. 개인부 최우수상을 받은 박해담 학생은 “가장 사랑하는 작가인 이상의 책을 읽은 것으로 큰 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며 “이상처럼 멋진 글을 쓰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3년 12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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