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이 저소득 및 소외계층 2,541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을 진행했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하나금융나눔재단이 함께 한 이날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은 주민들을 찾아 따뜻한 인사와 함께 은혜의 김치를 나눴다.

앞서 복지관은 2023년을 함께한 후원 및 자원봉사자, 주민들과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과 함께 지역아동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으며, 식사와 영화 관람으로 이어졌다. 

박성배 관장(법명 숭인, 교무)은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잘 기억해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12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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