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김도아 기자] 광주전남교구 신창교당 부설 원광효도복지센터(주혜정 교무)가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12월 14일 열린 제13회 사랑 나눔의 장(場)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원광효도복지센터는 노인맞춤돌봄사업을 통해 광주광역시 광산구 7개동에 거주하는 취약노인 1,020명에게 64명의 생활지원사와 4명의 사회복지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혜정 교무는 “2008년부터 해온 노인복지로 16년 만에 첫 상을 받게 돼 (개인적으로) 의미가 크다”며 “지금까지 해온 일들이 의미있는 일임을 다시 깨닫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3년 12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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