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호 교정원장, YTN 연중캠페인
15일까지, YTN 채널 하루 2번 방송

[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나상호 교정원장이 YTN 연중캠페인 ‘존중과 포용 더 나은 대한민국’에 참여해 대국민 메시지를 전했다. 

YTN은 ‘존중과 포용 더 나은 대한민국’을 올해의 어젠다로 정하고 국내 4대 종교 지도자들의 제언을 듣고 있다. 나 교정원장은 캠페인 영상을 통해 “물질문명의 편의를 좇다보면 스스로 본인을 잃고 소중한 사람을 소홀히 대하는 차별세상이 이뤄진다”며 “나와 내가 속한 공동체와 진영은 옳고, 당신과 당신이 속한 공동체와 진영은 틀리다는 생각에서 갈등이 비롯된다. 서로 귀하게 알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면 그런 마음이 잘 이어져 서로 화합하고 수용하는 마음이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나 교정원장은 “우리 모두가 한 울안이고, 한 가족이고 한 일터에서 살아가는 한 일꾼이라는 마음을 갖고 값진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염원했다. 

나 교정원장이 참여한 YTN 연중캠페인은 2월 1~15일까지 YTN 채널에서 하루 2번 (00:00 / 11:20) 방송된다.

한편 나 교정원장은 2월 1일 소태산기념관 9층 접견실에서 신임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2024년 2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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