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노원1종합사회복지관

1인 가구와 노인 빈곤율이 높아진 이때, 원불교 사회복지법인 산하 복지관들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성배)은 2월 5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600세대를 대상으로 ‘설맞이 떡국 나눔’을 펼쳤고, 청운보은동산이 운영하는 노원1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명진)은 2월 6~7일 지역주민들과 전을 나누고 만두를 빚는 ‘설날 큰 잔치’를 진행했다. 홀몸 어르신들은 음식을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 선물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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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와 노인 빈곤율이 높아진 이때, 원불교 사회복지법인 산하 복지관들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은 2월 5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600세대를 대상으로 ‘설맞이 떡국 나눔’을 펼쳤다. 직원과 봉사자들이 가가호호 어르신들을 방문, 떡국떡과 곰탕, 손수건을 전달하며 안부를 챙겼다. 박성배 관장(박숭인 교무)은 “이번 나눔이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이웃을 챙겨보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사회복지관으로 이웃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청운보은동산이 운영하는 노원1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명진)은 2월 6일~7일 지역주민들과 전을 나누고 만두를 빚는 ‘설날 큰 잔치’를 진행했다. 홀몸 어르신들은 음식을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 선물하며 덕담을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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