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교구 학생훈련
중앙교구 청년훈련

[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원불교의 꿈과 희망인 학생·청년들이 원불교의 여러 성지에서 새해 공부 표준을 잡았다. 원불교 경기인천교구와 중앙교구가 각각 변산성지와 영산성지에서 겨울훈련을 진행한 것이다. 학생·청년 공부인들은 훈련을 통해 뜨거운 열정을 일으키며 ‘진급하는 공부인’ 되기를 다짐했다.

경기인천교구는 2월 16~18일 변산원광선원에서 ‘대종사님 숨결따라’라는 훈련주제로 겨울훈련을 열었다. 학생들은 <대종경>에 나오는 변산 곳곳을 직접 순례하고 체험하면서 법문을 새겼다. 학생들은 “법문과 사진, 현장을 비교하며 설명을 들으니까 더 실감나고 소태산 대종사님이 직접 말씀해주시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경기인천교구 학생훈련
경기인천교구 학생훈련
경기인천교구 학생훈련
경기인천교구 학생훈련
경기인천교구 학생훈련
경기인천교구 학생훈련

중앙교구 청년들은 ‘태어난김에 마음일주’를 주제로 겨울 청년훈련을 2월 17~18일 영광 국제마음훈련원에서 진행했다. 올해 신년법문에 바탕해 일상수행의 요법 1조와 유무념으로 공부 방향을 삼은 청년들은 훈련으로 서로의 공부심을 독려하고 응원했다. ‘생활 속 온전함 챙기기’, ‘유무념 실천방법’ 등 교법의 생활 속 ‘활용’에 중점을 둔 것이다.

이도선 교무(북일교당)는 “청년들이 공부에 재미를 느껴야 교화가 이뤄지고, 연합활동에 그 정서가 흐름으로써 각 교당간 서로 연계되는 공부를 하는 게 앞으로의 목표”라고 전했다. 
 

중앙교구 청년훈련
중앙교구 청년훈련
중앙교구 청년훈련
중앙교구 청년훈련

[2024년 2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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