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전북교구 해오름식
청년들 ‘소통’으로 성장

[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원불교 전북교구 청년회가 해오름식을 열어 새해의 공부·교화계획을 점검했다. 3월 2일 전주 완산청소년센터에 모인 교구 내 8개 청년교화단은 지난 두 달의 활동을 공유하고 교화 활성화 프로젝트를 함께 고민했다.

전북교구 청년회 교화단은 각 교당별로 편성하되 규모가 적은 단은 연합으로 조단해 공부와 교화사업에 시너지를 내도록 하고 있다. 지도교무들은 청년들에게 ‘교도 4종의무’를 숙지시키고, 유무념과 상시훈련으로 법회의 효과·활성화를 도모한다. 특히 청년세대의 중요 공략점인 ‘재미와 화합’을 챙겨 대학교 신입생, 신입단원들이 교화단에 안착하게 했다.

한편 전북교구 청년회는 만덕산 초선 100주년을 기념해 5월 4~6일 ‘청년초선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 3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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