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주형 신임 병원장 취임, 한광수 명예병원장 임명

(왼쪽부터) 한광수 전임 병원장, 오우성 이사장, 노주형 신임 병원장.
(왼쪽부터) 한광수 전임 병원장, 오우성 이사장, 노주형 신임 병원장.

인천원광효도요양병원

의료법인 원광의료재단(이사장 오성배) 산하 인천원광효도요양병원 2대 병원장으로 노주형 신임 병원장이 취임했다. 노 신임 병원장은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인천 미래장수요양병원 원장을 거쳐 2015년부터 인천원광효도요양병원의 전신인 인천봄뜰요양병원 가정의학과 진료부장으로 근무해왔다.

3월 4일 인천원광효도요양병원 1층 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노 신임 병원장은 “책임감과 사명감이 함께 하는 무거운 자리임을 알며, 앞으로 우리 병원이 미소를 잃지 않고 환자들의 영육간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병원이 되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오우성 이사장이 한광수 명예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오우성 이사장이 한광수 명예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노주형 신임 병원장이 취임사를 말하고 있다.
노주형 신임 병원장이 취임사를 말하고 있다.
한광수 명예원장이 취임사를 말하고 있다.
한광수 명예원장이 취임사를 말하고 있다.

이날 취임식은 한광수 전임 병원장의 명예병원장 취임도 겸해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오우성 원광의료재단 이사장(본명 성배)은 격려사를 통해 한 명예병원장과 노 신임병원장에게 감사를 전한 후 “새 병원장님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원불교 삼학의 ‘오롯이·골똘히·간절히’의 자세로 임해 경영이 이뤄지고 수익이 나는 병원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2022년 6월 인천봄뜰요양병원을 인수해 개원한 인천원광효도요양병원은 원불교의 유일한 수도권 요양병원으로서 인천 지역민들의 건강은 물론 수도권 교화에도 원불교의 큰 힘이 되고 있다. 
 

김광은 교무가 설명기도를 올리고 있다.
김광은 교무가 설명기도를 올리고 있다.
박천권 행정원장이 취임자 약력보고를 발표하고 있다.
박천권 행정원장이 취임자 약력보고를 발표하고 있다.
오성배 이사장이 격려사를 말하고 있다.
오우성 이사장이 격려사를 말하고 있다.
단체사진
단체사진

[2024년 3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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