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여자정화단 총회서

제27회 여자정화단(총단장 宋順鳳 교무) 총회가 지난 9일, 5백여 정화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백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여성의 몸」이라는 주제아래 박혜원 교무(울산교당)의 사회로 진행된 제1부 특강에서는 신경림(이화여대 간호학과) 교수가 생물학^심리학적 입장에서, 김은실(이화여대 여성학과) 교수가 문화^여성인류학적 입장에서 각각 강의했다.

이어 상^하단별 모임을 가진후 송인호 교무(남대전교당)의 사회로 진행된 제2부에서는 그동안 각 단회를 통해 협의한 내용이 확정 보고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6월 3일을 「정화의 날」로 정하는 것과 정화인像으로는 「정결은 연화같이, 지조는 송죽같이, 덕화는 부모같이」로 정했다.

한편 이날 원불교대학원생들이 특별출연, 「원하옵니다」외 1곡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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