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교구 유아교사 둥근샘 신앙훈련

광주전남교구 원광 유아기관 교사모임인 둥근샘 신앙훈련이 지난달 22, 23일 영산성지에서 열렸다.
 교구 사무국장 吳宇聖교무는 『이번 훈련은 교구내 유아교육기관 원생이 1천5백명에 이르는 것에 착안, 유아교육기관 교화를 위해서는 교사들의 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경미 회장(하남복지관)의 사회로 진행된 결제식에서 오우성 교무는 『어린이교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원불교 이념에 바탕한 교육을 실시하자』고 말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교사들의 신앙심 강화를 위해 「마음대조공부」(鄭世完교무), 「원광 유아교사의 길」워크샵(張敬道교무), 촛불서원 및 108배, 「대종사님의 역사관」강의(金性根교무), 삼밭재 등반기도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훈련 후 정기총회를 가져 신임회장에 이애영 교사(담양), 부회장에 노종길(금호복지관)·김현민 교사(북광주), 총무에 강숙경 교사(영광)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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