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세계식량프로그램(WFP)에 전달

사회개벽교무단이 그동안 모금한 북한 식량 보내기 성금 1천만원을 유엔 세계식량프로그램에 전달했다.
 지난달 28일 마수드 하이더 부국장과 마이클로스 대외담당관계자에게 전달된 이번 성금은 사회개벽교무단원들이 매주 금요일 한끼 굶기운동 등을 통해 모은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신명국 단장(원광대 교수)은 『북한의 기아는 다른 어느 나라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라며 교단 관계자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현재 유엔 식량프로그램을 통해 북한에 유입되는 모든 식량자루에는 희사한 나라나 단체들의 이름이 표시되어 있고, 유엔 식량프로그램 직원이 식량 도착 순간부터 육지운송과 현지배급에 이르기까지 감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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