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 편집실 編

『원미32』집은 독일 프랑크푸르트교당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한국작가 20인 초대전 특집으로 발행됐다.
 이 책에는 한국화가와 서예작가 등 20명의 작품이 실려있다.
 한국화 부문은 원광대 정승섭교수의 「낙동강 기슭」 등 9점, 서예 부문은 조수현교수의 「石立聽水聲」 등 9점의 작품이 해설과 아울러 소개되어 있다.
 원미발행인 權道圓교무(원광대 중앙도서관 열람과장)는 『프랑크푸르트교당은 21세기의 유럽교화 관문을 여는 기적을 창출했다』며 『원미인들이 이에 부응하여 「한국의 예술세계전」을 위한 작품집을 내게 되었다』고 말했다.
 『원미32집』에 수록된 작품은 프랑크푸르트교당 전시실에서 6월 10일부터 20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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