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 임해수련원서

변산임해수련원서 자체훈련

중앙교구 여성회는 지난 16일 자체 훈련을 통해 결속력을 다지는 한편 봉공하는 여성회원들이 되기로 결의했다.

중앙교구 여성회는 지난 16일 여성회원과 봉공회원 1백3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변산 임해수련원에서 자체훈련을 갖고 결속을 다졌다.

사무국장 金無量교무의 사회로 진행된 결제식에서 이정안 여성회장 겸 봉공회장은 『여성회나 봉공회 모두 원불교를 위해 창립된 단체』라고 전제하고 『서로가 잘되기를 바라고 하나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교화부장 李慧定교무는 「신앙과 수행으로 봉공하는 여성회」라는 주제강의를 통해 『봉공회라는 반달과 여성회라는 반달이 합하여 보름달을 만들어나가야 한다』면서 『신앙과 수행을 바탕으로 무아봉공할 때 모두가 잘사는 세상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최용희 여성회 부회장(군산교당)의 사회와 군산 KBS 경음악단의 반주에 맞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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