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단 결성으로 활동 넓혀

교구 봉공회와 여성회는 지난 26,27일 이틀간 강원도 홍천 명성콘도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9일 교구사무국 회의실에서 가진 봉공회^여성회 임원회의에서는 이번 합동훈련을 계기로 교구 자원봉사단을 결성하고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10여년간 봉공의 참 뜻을 실천해온 봉공회(회장 김유경, 동안양교당 교도)는 자원봉사 활동의 계획을 발표하고 지역교당별로 독거노인^모자가정돕기^시립양로원 등 이웃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봉공회로 발전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원기81년 3월에 창립된 원불교여성회 경인지부(회장 박안정, 안양교당 교도)는 도내 각 여성단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비롯, 수해민돕기, 국립묘지 제초작업 등 사회 봉사에까지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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