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교화개척지 신설 봉불

경기인천교구 하남교화개척지 신설 봉불식이 지난달 29일 하남시 신장동 427~381 현지에서 거행됐다.

2백여명의 출가재가 교도가 참석한 이날 봉불식은 박명원 교무의 봉안문 독배에 이어 교구장 장혜성 교무의 종법사 치사, 구자관 문화원장과 최병오 교구교의회의장의 축사, 교정원 교화부장 이혜정 교무의 설법, 임도원 교도대표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혜정 교화부장은 설법에서 『일원상은 진리당체를 사진으로 보여주신 것이며, 역대 제불제성이 깨치신 자리요, 우리 모두의 마음자리다』며 『그 자리를 알아 생불이 되고, 일을 당하여 실지로 활용하는 활불이 되자는 것이 일원상을 모시는 의미』라고 말했다.

박명원 교무는 『신장동은 하루에도 수명씩 교당을 방문하여 상담을 해올 정도로 하남시의 교통과 상업의 중심지역이다』며 『사람들이 찾아오면 일단 편안하고 낯설지 않도록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한지와 모시 등을 이용하여 교당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원기81년 3월 31일 하남시 천현동에서 첫법회를 연 하남교화개척지는 당시 이인성 교무(경기인천교구 사무국)와 함께 주택 반지하 15평을 전세 3천2백만원에 임대해 소법당과 생활관으로 개조, 교화를 시작했다. 금년 3월에 42평(상가4층)을 전세 6천만원으로 임대, 간접교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청년단체와 함께 청년대학을 운영했으며, 작년에 이어 금년 어린이민속큰잔치에는 1천1백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원불교를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일반과 학생 교도들은 자원봉사활동의 장으로 시청에서 선정해준 독거노인 12명을 돌보며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활동도 펼치고 있다.

경기인천교구 하남교화개척지 신설 봉불식이 지난달 29일 하남시 신장동 427~381 현지에서 거행됐다.

2백여명의 출가재가 교도가 참석한 이날 봉불식은 박명원 교무의 봉안문 독배에 이어 교구장 장혜성 교무의 종법사 치사, 구자관 문화원장과 최병오 교구교의회의장의 축사, 교정원 교화부장 이혜정 교무의 설법, 임도원 교도대표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혜정 교화부장은 설법에서 『일원상은 진리당체를 사진으로 보여주신 것이며, 역대 제불제성이 깨치신 자리요, 우리 모두의 마음자리다』며 『그 자리를 알아 생불이 되고, 일을 당하여 실지로 활용하는 활불이 되자는 것이 일원상을 모시는 의미』라고 말했다.

박명원 교무는 『신장동은 하루에도 수명씩 교당을 방문하여 상담을 해올 정도로 하남시의 교통과 상업의 중심지역이다』며 『사람들이 찾아오면 일단 편안하고 낯설지 않도록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한지와 모시 등을 이용하여 교당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원기81년 3월 31일 하남시 천현동에서 첫법회를 연 하남교화개척지는 당시 이인성 교무(경기인천교구 사무국)와 함께 주택 반지하 15평을 전세 3천2백만원에 임대해 소법당과 생활관으로 개조, 교화를 시작했다. 금년 3월에 42평(상가4층)을 전세 6천만원으로 임대, 간접교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청년단체와 함께 청년대학을 운영했으며, 작년에 이어 금년 어린이민속큰잔치에는 1천1백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원불교를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일반과 학생 교도들은 자원봉사활동의 장으로 시청에서 선정해준 독거노인 12명을 돌보며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활동도 펼치고 있다.

사진설명 = 지난달 29일 신설봉불식을 거행한 하남교화개척지의 봉불식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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