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성회는 주부들에게 횐경문제를 새롭게 안식시키고 환경의 파수꾼으로 거듭나게 하자는 취지 아래 개설된 제2기 주부환경학교를 지난달 24일 종강했다.

이날 김영월씨는 감상담을 통해 “주부 환경학교를 다니면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실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부산여성회 노경주 회장(전포교당)은 “환경을 살리는 일에 주부들이 앞장서야 한다”며 “계속 환경학교를 개설하여 환경운동을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여성회는 주부환경학교 1, 2기 수료자를 중심으로 중급반 과정인 제3기 교육을 금년 하반기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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