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평화,민족의 통일.생령의 상생상화에 기여

임시원의회

제82회 임시원의회가 9일 14시 법은관 소회의실에서 열려 삼동평화재단규칙 제정안 및 임원 선임의 건, 미주선학대학원대학교 기관설립의 건, 예비전무출신 교육에 관한 규칙 개정의 건, 청주원광효도의 집 기관설립의 건(3면 게재)을 비롯 훈련위원회 위원 선임과 아울러 이도하 교무(휴역)의 복역을 승인했다.

정산종사탄생100주년을 기념하고 삼동윤리 정신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삼동평화재단’은 제82회 원의회에서 재단규칙이 승인되어 이사진을 선임하고 정식 출범했다. 삼동평화재단은 정산종사탄생100주년 기념대회 선언에 기초해 종교연합운동, 환경운동, 통일운동, 국제구호활동, 영성운동등을 펼쳐가기로 했으며, 주관부서는 교정원 기획실, 임원은 대표이사 장응철 교정원장(당연직), 상임이사 김도심 기획실장(당연직)을 비롯해 김주원 김장원 이성택 김일상 정명중 김현 조원오 성시종 김효철 이선종 김성은 등 이사와 김영택 황인철 감사 등 총15명을 선임했다.

삼동평화재단에서는 삼동윤리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인류의 평화, 민족의 통일, 생령의 상생상화하는 낙원세계건설에 기여하기 위해 △종교연합운동(종교간의 이해와 협력 증진과 공동선 실현) △환경운동(상생상화하는 지구환경보전 및 조성) △통일운동(민족의 화해와 통일) △국제구호활동(인류의 전쟁방지와 빈곤, 질병, 무지로 부터 해방) △영성운동(마음공부)의 사업을 추진한다.

삼동평화재단의 기본재산은 북한교화기반사업 10억원, 은혜심기운동 10억원 등 22억5천여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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