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서울서 세계대회
입문반·초급반·독해반과 번역연습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노래를 통해 에스페란토를 배우고 촌극으로 회화연습을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마지막 날은 전경덕 지도위원으로부터 ‘한국 에스페란토 운동사’에 대한 특강을 듣기도 했다.
에스페란토란 1887년 폴란드의 안과의사 자멘호프(1859~1917)가 창안한 국제공용어이다. 우리나라엔 1920년 춘원 이광수, 공초 오상순 등이 일본에서 수입 보급했다. 한편, 언어를 통한 세계인과의 교류와 인연의 장이 될 세계에스페란토 대회가 올해는 서울에서 8월에 열리게 된다.
우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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