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햇살이
보슬비 한줌
뿌리고 가면
조그만 새 싹이
살며시
고개 내미네.
따뜻한 봄볕이
햇살을 뿌리면
어느새
개나리는 자그마한
눈을 뜨고
일어나 있어요.
<강릉교당, 포남초등학교 3학년>
- 기자명 김윤주
- 입력 2002.03.15
- 호수 1141
- 댓글 0
맑은 햇살이
보슬비 한줌
뿌리고 가면
조그만 새 싹이
살며시
고개 내미네.
따뜻한 봄볕이
햇살을 뿌리면
어느새
개나리는 자그마한
눈을 뜨고
일어나 있어요.
<강릉교당, 포남초등학교 3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