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구 청운회

경남교구 청운회(회장 김달수)가 군부대 은혜의 책 보내기 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는 가운데, 도서를 전달받은 군 부대에서 감사장을 전해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경남도 내에 주둔하고 있는 해군 진해 기지사령부의 항만 방어전대장 문병욱 대령이 지난 4일 보내온 감사장에서는 "은혜의 책 보내기 운동이 도서 기지 및 해상 검문소 장병들의 정서순화와 사기 진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밝혔다.
그동안 경남교구 청운회에서는 사천 205 특공여단에 도서 4천여권과 책장을, 감사장을 보내온 방어전대에는 2차례에 걸쳐 도서 7천여권과 책장 및 건전 비디오 2천 개를 전달한 바 있다. 특히 경남교구 청운회는 창원소재 부대에 도서 프로그램을 기증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