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 캠페인

진주지구 청운회가 결성식을 계기로 대사회 봉공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지구 청운회원 단합대회 및 자연 보호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교당 청운회 결성지원을 할 예정이다.
22일 진주교당 법당에서 열린 결성식에서 조현관 부회장은 진주교구 시절 활발히 활동했던 것을 회상한 후 “새롭게 진주지구 청운회를 시작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도덕사회 건설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청운회원 모두가 단합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효 진주지구장은 “진주지구 출가 재가 교도들이 뜻을 함께한 가운데 결성식을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역량을 발휘하고 원불교 목소리를 내는 역할을 했으면 한다”는 당부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또 김 지구장은 “일할 수 있는 터전을 잘 가꾸어 공동사업을 해 나갈 때 대종사님의 경륜이 실현된다. 따라서 한마음으로 심심상련하면 진주지구 청운회원들이 충분한 역량을 발휘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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