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청소년회 이사회

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가 정체성 찾기에 부심하다.
삼동청소년회는 지난 11일 오후 1시 중앙총부 교화훈련부장실에서 이사회(이사장 김일상 교화훈련부장)를 갖고, 8월중 세미나를 개최해 삼동청소년회의 방향성을 논의키로 했다
이와관련, 삼동청소년회 이현세 교무는 “그동안 삼동청소년회가 사단법인화 해 활발히 활동을 펼쳐왔지만, 대내외적 인식이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각 지구와 지회의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게 된다”면서 “삼동청소년회가 실질적인 청소년교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삼동청소년회는 또한 10월 중에 법인 산하 수련시설에 종사하는 직원 합동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이 연수에서는 삼동청소년회의 기존이념인 교법정신을 함양함과 아울러 프로그램 교육, 청소년지도자 인프라 구축을 중점으로 하게된다.
삼동청소년회는 이런 모임이 활성화되면 수련시설 직원 상호교류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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