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회(익산교당 학생회 출신 모임) 주최

대구경북교구 청도교당(교무 이길량)은 대각개교절을 맞아 봉사활동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청도교당과 청도읍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봉사활동은 한방진료(116명), 이미용(45명), 영정사진촬영(108명), 안경제작(210명) 등이 입체적으로 전개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원기59년 익산교당 학생회 졸업동기 모임인 원화회(당시 지도교무 좌산종법사)에서 주최해 더욱 뜻깊었다. 회원은 14명으로 이 중 7명이 전무출신을 하고 있다. 이길량 교무도 원화회원이다.
원화회원인 조용재 원무는 “교세가 열악한 청도교당의 교화저변을 넓힐 목적으로 원화회에서 힘을 합했다”고 말했다.
원광대 더함나자원봉사회를 비롯 원광보건대학교당, 원광보건대학 사진관, 부산보화당한의원, 안양보화당한의원, 황경하한의원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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