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교구 학생·청년연합회는 5일 경주 벚꽃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건강과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참가한 학생, 청년들은 ‘반전반핵’의 목표를 갖고 한마음 한 뜻을 모아 끝까지 완주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강성윤 청년회장은 “올해는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였지만 내년 대회에는 전원이 등록한후 참가하기로 했다”며 “교구교화 활성화 차원에서 마라톤 동호회를 만드는 등 지역사회 체육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