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안운동 실천에 적극참여

제8차 전북교구 여성회(회장 김명화) 정기총회가 14일 오전 10시 전북교구청에서 열렸다. 김완주 전주시장 등 내·외빈 인사를 비롯해 200여명의 전북여성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작년 결산과 올해 예산안을 심의하고, 2부에서는 여성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울안운동 실천의 일환으로 북한 밀가루 보내기, 아프리카어린이 돕기, 네팔여성돕기, 김제 지평선 대안학교에 총3백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등 적극적인 후원사업을 펼치는데 뜻을 모았다. 이어 오한숙희(방송인)씨가 ‘21세기는 여성을 부른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명화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북여성회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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